출장요리^^
포토그룹(http://photogroup.org/) 대표로 있는 이흥렬작가가 동갑내기 친구입니다. 저는 전문작가는 아니지만 가끔 놀러가는 모임인데 제가 요리배운걸 자랑했더니 자꾸만 와서 만들어달라고 졸라서 지난주에 힘든 발걸음을 했습니다. (19년만에 겨우 철든 돌쇠가 밖으로 나도는 걸 김여사가 안좋아 합니다.^^)
주방시설이 시원치 않고 인원이 10명이나 되기 때문에 즉시즉시 나오는 요리는 힘들고 최근에 배운 요리중에 차게 먹는 파스타와 도미 구이, 재료만 준비해 놓으면 천천히 끓이면서 먹을 수 있는 헝가리안 굴라쉬로 메뉴를 정했습니다.
와인, 치즈, 쵸컬릿 등을 협찬 받아서 재료비는 10인분에 15만원으로 충분했습니다. 역시 인건비가 빠지니 괜찮군요.^^
모임에 오는 사람들 중에 대학생들이 몇 있어서 회비 깎아주는 명목으로 도우미를 부려먹었습니다. 역시 조수가 있으면 요리는 참 편하죠.

간이 주방이라서 부루스타 2개, 팬 2개, 제대로 된 냄비가 없어서 부풰 전시용 그릇을 썼어요.

마늘 다 깠어? 쫌!!! ㅎㅎㅎ

양파는 늘 맵다. ㅠ.ㅠ

도마도 하나 밖에 없어서 소꿉장난 하는 거 같습니다.^^

도우미 1, 아름양! 언니는 야채를 씻으시고,

도우미 2 윤정양! 언니는 마늘을 까시오!

첫번째 요리 : 요구르트 드레싱 해산물 까펠리니

차려놓으니 상당히 그럴듯합니다.


두번째 요리 - 커리에 마리네이드한 모르네 소스의 도미구이

세번째 요리 헝가리안 굴라쉬, 파프리카 가루와 뻬뻬론치노를 넣어서 상당히 매콤한 요립니다. 얼큰하니 해장하기도 좋지요.


오늘 마실 와인을 협찬하고 설명해주는 소믈리에 우.

스파클링 와인부터


돌체(디저트)로 쵸코렛을 가져오신 김팀장님.
피앙세를 요리학실에 보내려고 무지 애쓰던데 그거 쉬운거 아닙니다. 저도 무려 19년! ㅎㅎ

마지막을 장식해준 발베니 15년, 싱글 배럴. 뭐 백문이 불여일음!
주방시설이 시원치 않고 인원이 10명이나 되기 때문에 즉시즉시 나오는 요리는 힘들고 최근에 배운 요리중에 차게 먹는 파스타와 도미 구이, 재료만 준비해 놓으면 천천히 끓이면서 먹을 수 있는 헝가리안 굴라쉬로 메뉴를 정했습니다.
와인, 치즈, 쵸컬릿 등을 협찬 받아서 재료비는 10인분에 15만원으로 충분했습니다. 역시 인건비가 빠지니 괜찮군요.^^
모임에 오는 사람들 중에 대학생들이 몇 있어서 회비 깎아주는 명목으로 도우미를 부려먹었습니다. 역시 조수가 있으면 요리는 참 편하죠.

간이 주방이라서 부루스타 2개, 팬 2개, 제대로 된 냄비가 없어서 부풰 전시용 그릇을 썼어요.

마늘 다 깠어? 쫌!!! ㅎㅎㅎ

양파는 늘 맵다. ㅠ.ㅠ

도마도 하나 밖에 없어서 소꿉장난 하는 거 같습니다.^^

도우미 1, 아름양! 언니는 야채를 씻으시고,

도우미 2 윤정양! 언니는 마늘을 까시오!

첫번째 요리 : 요구르트 드레싱 해산물 까펠리니

차려놓으니 상당히 그럴듯합니다.


두번째 요리 - 커리에 마리네이드한 모르네 소스의 도미구이

세번째 요리 헝가리안 굴라쉬, 파프리카 가루와 뻬뻬론치노를 넣어서 상당히 매콤한 요립니다. 얼큰하니 해장하기도 좋지요.


오늘 마실 와인을 협찬하고 설명해주는 소믈리에 우.

스파클링 와인부터


돌체(디저트)로 쵸코렛을 가져오신 김팀장님.
피앙세를 요리학실에 보내려고 무지 애쓰던데 그거 쉬운거 아닙니다. 저도 무려 19년! ㅎㅎ

마지막을 장식해준 발베니 15년, 싱글 배럴. 뭐 백문이 불여일음!

설겆이까지 해준 이쁜 도우미 학생들! 고맙소 친구들!
요리를 배우니 좋은 친구들하고 맛난거 만들어서 함께 먹으며 수다떨며 시간을 보낼수 있으니 이것보다 좋은 일이 없군요.
그저 잘 멕여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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