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봄바람~~~


요새 강화는 다들 못자리 하시느라 바쁘신지 좀 한가합니다.
오늘은 점심 잽싸게 먹고 자전거 타고 한바퀴 돌고왔습니다.
바람이 세차게 불지만 신나게 페달을 밟아 국화리 저수지를 한바퀴 돌고 북문(강화읍 성곽에는 4개의 문이 있습니다)을 언덕을 향해 올랐습니다.
짭짤한 업힐 연습 코스인데다가 벚꽃이 한창이거든요.
열심히 올라가서 물한모금 마시고 내려오는 길에 제 잔차 연희를 세워놓고 핸드폰으로 사진 몇장 찍었습니다.
하지만 역시나 나이에 걸맞게 셀카같은 건 찍지 말았어야...ㅠ.ㅠ (카메라가 구져서 얼굴이 크게 나온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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