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 언덕에 서서

Wista45, TMX, 150mm, 태안 신두리 사구
바람부는 모래언덕에 서서
휘청휘청 걷고 있는 너를 생각했다
발가락을 부드럽게 감싸는 모래알처럼
그렇게 너에게 다가가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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