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prasternal notch

알마시 :
이 어깨뼈는 내꺼야
아니, 돌아누워 봐
이걸 줘, 여기말야
난 여기가 좋아 여길 뭐라고 하지?
여긴 내꺼야
알마시 해협이라 부르도록 왕께 청해야겠어
케서린 :
우린 소유와 거리가 멀잖아요
오늘은 자고 갈 수 있어요
(잉글리쉬 페이션트)
http://en.wikipedia.org/wiki/Suprasternal_notch
-------------------
알마시와 케서린의 사랑은 불가능한 사랑이었을까? 해서는 안되는 사랑이었을까?
사랑해서 결국 모두 죽었다.
그게 목숨을 걸만큼 대단한 걸까?
이들의 사랑은 안타깝고 조마조마하고 뭉클하고 찡하다.
Trackback :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