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날이 오겠지...

아무렇지도 않을

그런날이 오겠지.

이유모를 가슴 저림도

두근 거리던 가슴도

깊이 깊이 감춰두고...

아무렇지도 않은 얼굴로

가볍게 목례하며

스쳐지나가도

아무렇지도 않을

그런날이 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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