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 김여사를 위한 냉커피

오늘의 커피는 전광수씨가 볶은 인도네시아 만데린. 묵직한 바디감과 쓴 맛이 강한 커피인데 더운 여름에는 쓴 맛이 제격입니다. 핸드밀로 땀나게 갈아주고.




서버에 미리 얼려둔 얼음을 가득채웁니다.



드리퍼는 고노군이 수고해 주시겠습니다. 커피를 담고 가운데를 손가락으로 누른후 카모메 식당에서 배운 커피가 맛나지는 주문인 '커피 루왁'을 읇어줍니다.



뜨거운 커피에서 바로 냉커피로 변신. 잠시 얼음이 녹기를 기다려 이쁜 잔에 따라서 서빙.



냉커피 한잔에 무더위를 날려버리시고 점수 많이 따시길.^^  (젊어서 마일리지 쌓아두면 늙어서 힘빠져도 구박 덜 받을 까요?  커피한잔하고 사고친거 하나하고 비긴걸로 하면 좋으련만....)





About this entry